밤 12시가 넘었다.
지난 하루는 내 프로젝트 실현에 한 발 다가선 시간이었다.
여전히 밀려있는 일은 많지만 그 중 큰 일에 먼저 몰두하니 마음은 편하다.
지나고 보니 나름대로 뚝심 있는 하루였던 건
아내가 차려준 아점으로 김치말이 국수를 뚝딱했기 때문일 터다.
작업에 열중하다
저녁엔 잠시 외출해 신세계 고렝에 방문해서 팟타이, 나시고렝을 아내와 나눠먹었다.
그런데 후식으로 버거킹의 추성훈버거를 먹었네?
지금 따져보면 그 덕에 다행히 야근도 수월했다.
귀가 후 21시였는데 워크룸에서 4시간이 지나버렸네.
영상 인코딩 작업이 끝나면 얼른 자야겠다. 업로딩